[이시각헤드라인] 11월 24일 뉴스현장
■ 화물연대 총파업 43% 참여…곳곳 물류차질 가시화
화물연대 총파업 첫날 노조원 참여률은 43%로, 실제 철강과 시멘트 등 제품 출하와 전국 곳곳 항만에서도 화물운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 정부는 복귀를 요청하는 한편 운송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.
■ 김여정, 윤대통령 거론 비난…통일부 "매우 개탄"
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실명으로 맹비난하며 한미 제재 추진에 반발했습니다. 통일부는 국가원수에 대해 초보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.
■ 내년 성장률 1.7% 전망…기준금리 0.25%p↑
한국은행이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.1%에서 1.7%로 0.4%P 하향 조정했습니다.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다시 0.25%p 올리면서 연 3%에서 3.25%로 높아졌습니다.
■ '이태원 국조' 시작…오후 본회의서 계획서 의결
여야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첫 특위회의를 열고 막판 협상에 나섰습니다.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가 통과되면 오늘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45일간 국정조사가 실시됩니다.
■ 전국 12곳서 월드컵 거리응원…구조대·기동대 투입
우리 축구대표팀과 우르과이의 첫 월드컵 경기, 거리 응원전이 전국 12곳에서 열립니다. 정부는 경찰 기동대와 특공대는 물론 119 구조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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